현대 코나N에 대하여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개발 배경과 디자인 특징: 현대 N 최초의 고성능 SUV
현대 코나 N은 2021년 4월 공개된 현대자동차의 첫 번째 고성능 SUV로, i30 N·벨로스터 N 등 기존 N 모델의 기술을 SUV에 적용해 탄생했다. 기본형 코나(OS)와 동일한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지만, 3세대 i30 기반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고성능 주행 특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외관은 N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 다크 크롬 엠블럼, 확대된 19인치 휠, 코나 N 전용 피렐리 P Zero PZ4 타이어로 차별화된다. 선택 옵션으로 제공되는 19인치 단조 휠은 주조 휠 대비 약 12kg의 현가질량을 줄여 성능 향상에 기여한다.
또한 플라스틱 클래딩을 차체색으로 통일하여 고성능 SUV 이미지를 강화하고, 프런트 립·리어 스포일러·사이드 실 등 공력 파츠도 적용했다. 대표 색상 퍼포먼스 블루에 더해 소닉 블루 컬러가 최초로 도입되며 특별함을 더한다.
실내는 N 전용 시트로 낮은 드라이빙 포지션을 제공하고, 스웨이드 시트 옵션과 N 전용 계기판 디자인을 적용했다. HUD도 N 전용 디스플레이를 갖춰 주행 몰입감을 높였다. 서킷 기록 관리가 가능한 N 트랙 맵 등 고성능 감성 요소 역시 강점이다.
엔진·성능·구조 강화: SUV 한계를 넘는 N 퍼포먼스
코나 N에는 기존 세타2 터보를 기반으로 성능이 향상된 2.0T 플랫파워 엔진이 장착된다.
● 280ps / 40kg·m
● NGS 작동 시 290ps
● 최대출력 발휘 영역을 5500rpm부터 유지해 지속적인 가속력을 제공한다.
수동 변속기 없이 8단 습식 DCT 단일 구성이며, 전륜구동 전용이다. 고성능 SUV에도 불구하고 AWD 대신 경량화와 민첩성을 선택한 구성이다.
정교한 N 전용 기능들도 대거 적용됐다.
● N 코너 카빙 디퍼렌셜(e-LSD) : SUV 특성에 맞게 새로 튜닝
● 능동 가변 배기 시스템
● 런치 컨트롤
● N 파워 시프트(NPS) : 가속감 향상
● N 트랙 센스(NTS) : 서킷 주행에 최적화
● N 그린 쉬프트(NGS) : 290ps 출력 상승 기능(대기 시간 40초로 단축)
성능은 최고속도 240km/h, 제로백 5.5초로 소형 SUV 기준 최고 수준이다.
차체는 용접점 36개 추가, 보강 스테이 적용, 스트럿 링 강화 등으로 강성을 크게 향상했다.
브레이크는 전륜 디스크를 360mm로 키우고 냉각 성능을 높이기 위한 에어가이드와 냉각홀 적용 더스트 커버를 도입하여 고성능 주행에도 안정성을 확보했다.
편의·안전·주행 지원 기능: 일상과 서킷을 동시에 잡다
코나 N은 단순한 서킷 머신이 아니라, 일상 주행 편의성까지 고려한 고성능 SUV다.
N 모델 중 유일하게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이 탑재되어 장거리 주행에서 편의성을 제공한다(Stop & Go는 미지원). SUV 특성에 맞춘 N 험로 주행 모드도 추가되어 다양한 도로 환경에서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내부 시스템에서는 N 트랙 맵 기능이 서킷 기록을 저장하고, 스마트폰 앱과 연동해 G-Force, RPM, 토크, 랩 타임 등 다양한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 이는 코나 N 오너들의 실주행·서킷 주행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기능이다.
HUD, 10인치 클러스터, 주행 모드 연동 그래픽(N 그린 컨트롤) 등은 운전자의 집중력과 몰입감을 높여 고성능 감성을 강화한다. SUV의 실용성을 살려 버킷 시트 대신 편의성과 고정성을 모두 고려한 N 프리미엄 시트 옵션을 제공하는 점도 차별점이다.
코나 N은 현대 N 기술을 SUV에 최적화해 적용한 고성능 모델로, 날카로운 주행 성능·강화된 차체와 브레이크·실용적인 편의 사양을 모두 갖춘 현대차 최초의 고성능 SUV다.